'쓰리데이즈' 웃음이 떠나지 않는 촬영장 '박유천, 빵~터졌네'

2014-03-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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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사진 제공=골든썸픽쳐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팀이 연일 빡빡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촬영을 함께 해오면서 돈독한 사이가 된 배우들의 촬영 뒷모습이 담겨 있다.

대통령 암살계획을 둘러싸고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역을 맡은 박유천은 액션신과 연이은 촬영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특유의 이모티콘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

배우들은 무거운 드라마 분위기와는 반대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서로 장난을 치면서 웃음을 터뜨리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쓰리데이즈’는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특성상 남자 배우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그곳에서 홍일점이라 할 수 있는 소이현(한태경의 동기이자 ‘키 플레이어’로 극중 핵심역할의 이차영 역)과 박하선(한태경을 도와 사건을 해결해 나갈 윤보원 역)은 몇 안 되는 여성 출연자로서 존재만으로 화사한 해피바이러스를 담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관계자는 “‘쓰리데이즈’는 저격의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경호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멜로로 무거운 분위기에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촬영장 분위기만큼은 어느 곳보다 가볍고 즐겁게 이어 가고 있어 웃음이 떠나지 않는 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연배우인 박유천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올인하며 촬영을 강행하고 있는 데다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가 함께 활력 넘치는 현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열심히 촬영하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꾸준한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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