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히트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커피

2014-03-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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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엔제리너스커피는 최상급 원두와 차별화된 로스팅 공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급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이는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이다.

2006년 12월 기존 '자바 커피'에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한 엔제리너스커피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기업인 롯데리아의 35년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며 경쟁력 있는 커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성장 요인은 철저한 원두 품질관리와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입맛을 사로잡은 데 있다. 생두 입고부터 로스팅된 원두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특히 각 공정과 유통과정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최상급의 원두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는 '퓨어로스팅 시스템'으로 로스팅되어 달콤한 향기와 중후한 바디감, 다크 로스트의 산뜻한 산미와 초콜릿 향을 지닌 엔제리너스만의 커피로 탄생된다.

퓨어로스팅 기법은 공기 중에 원두를 가볍게 띄워 기계 안의 뜨거운 공기만으로 원두를 볶는 로스팅 방식이다. 탄 맛이 적고 원두 고유의 아로마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디저트도 자랑이다. 작년 8월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과 다양한 취향을 적극 반영해 총 23종의 베이커리 메뉴를 출시, 디저트 메뉴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 43종으로 운영되던 메뉴가 재정비된 일부 품목과 새로운 메뉴를 더해 총 50종의 베이커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해는 봄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풍부하게 사용한 ‘리얼 베리 디저트’ 2종을 선보이는 등 매 시즌마다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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