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풍선, y-star채널과 리얼마카오 촬영상품 출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파랑풍선 여행사가 y-star채널과 ‘잘 노는 오빠들의 리얼 마카오 촬영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랑풍선과 마카오정부관광청, 티몬이 공동 주최하고 에어마카오, 빈스빈스, 쉐라톤마카오에서 후원한다.

리얼 마카오는 y-star 채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5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출연진은 10대대표 꽃미남오빠, 20대대표 훈남오빠, 30대대표 키큰오빠 총 3명으로 알려졌으며, 참여 연예인이 누군지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기획된 리얼 마카오 촬영 상품은 사전에 방송 스케쥴을 공개, 팬미팅 형식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TV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일정 내내 현장을 같이 다닐수 있으며 자유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자유롭게 여행 가능하다.

또한 방송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마카오 여행과 방송 제작 실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마카오 촬영 여행의 항공은 에어마카오를 이용하며 일정은 2박 4일로, 4월 9일 출발한다. 가격은 54만9000원부터다.

왕복 항공권과 쉐라톤 호텔 2박(조식포함), 빈스빈스의 망고와플이 특전으로 제공되며 유류 및 택스는 불포함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파랑풍선 조영재 차장은 “단순히 미디어 협찬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기 보다 미디어와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 여행 모객 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영재 차장은 “마카오 외에도 장기적으로 꽃보다 할배처럼 완성도 높은 여행방송을 공동 제작하고 이 상품을 공식상품으로 등록,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