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는 최근 해당 부동산의 매각가격이나 구매자를 밝히진 않았지만 건물과 공터를 포함한 300만스퀘어피트(평방피트) 이상의 자산을 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물 일부는 재리스할 계획이다.
한때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던 이 회사는 애플과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에 밀려났다. 최근엔 10년 넘은 단골인 백악관을 뺏길 상황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백악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 기술팀과 통신국, 오바마 대통령의 통신을 담당하고 있는 군 부대가 백악관 내부 통신기기로 사용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