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세권에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문영종합개발이 시행하고 문영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비즈트위트 레드'는 지하 3층~지상 20층, 총 244실 규모로 오피스텔 166실(전용면적 27~28㎡), 도생 78가구(전용 20~21㎡) 규모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4년 개통 예정) 관악IC와 인접하고 남부순환도로·올림픽대로 등 서울지역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상주인구 26만명, 1만2000여개 기업이 들어서 있는 G밸리(서울디지털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 생태하천 도림천과 구로구 중심 거리공원(1440m)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이마트·디큐브시티·테크노마트·구로구청·경찰서·고대구로병원 등 생활·행정시설도 가깝다.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투룸+원 리빙' 주거형태로 투룸에 별도의 주방과 거실이 있는 구조다. 기존 원룸 형태의 소형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 된 넉넉하고 여유 있는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고품격 시스템 수납, 주방 가구 및 최신형 빌트인 시스템도 완비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이며 실투자 금액 5000만원대로 분양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해 있다. 정식 개관일은 25일이다. 청약 및 계약도 이날부터 시작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02)2111-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