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18일 "2014년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개막전 입장권의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과 전화 그리고 지하철역의 현금지급기(한네트)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관련 각종 문의는 두산베어스 콜센터(02-2240-177)로 하면 된다.
두산베어스는 2014년 팬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네이비석(기존 옐로우석) 의자폭을 46cm에서 48cm로 넓히며 기존 2만7,000석이던 좌석을 2만6,000석으로 1,000석 줄였다. 그리고 다양한 관전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그라운드 내 1루와 3루 측에 익사이팅존을 신설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