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는 금융권 보안 SI 사업 집중 △임베디드 사업의 강화 △보안기술에 기반한 ICT 융합 신규사업 진출을 골자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통합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Security Global Alliance’(SGA)로 출범한 SGA는 올해를 창립 이래 가장 중요한 BreakThrough(돌파구)의 해로 삼았다. SGA는 지난 해 511억원의 매출과 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출범 후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겼다.
올해는 중견 보안기업으로서 전방산업인 공공 IT 사업 예산의 삭감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보안 사업에 기반한 종합 IT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GA 은유진 대표는 “최근 각종 정보유출사고로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기존 공공 보안 SI사업의 예산 축소로 보안 기업 매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임베디드 사업과 신규사업의 안착은 2014년 SGA BreakThrough 전략에 중요한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올해는 탄탄한 보안 사업에 기반한 철저한 수익성 중심의 조직 체질 강화를 기반으로 분기별 고른 실적을 통한 사상 최대 실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