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전 여친 웅대림, 모터쇼 모델로 나서 '시선압도'

2014-03-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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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다이린. [사진=슝다이린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곽부성(郭富城·궈푸청)의 전 여친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이 모터쇼에 참석해 우아한 여신의 이미지를 선보여 현장의 시선을 압도했다.

중궈왕(中國網) 15일 보도에 따르면 14일 경마장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모델로 나선 슝다이린은 하늘하늘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봄향기를 물씬 풍기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며칠 전 궈푸청이 모 행사에서 노란색 패션을 선보여 많은 눈길을 끈 데 이어 그의 전 여친인 슝다이린도 노란색 패션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슝다이린은 최근 항간에 떠들썩한 궈푸청의 미녀모델들과의 스캔들에 대해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라고 딱 잘라 말하며 “나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남자를 좋아하며 연하도 괜찮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이트데이에 솔로로 보내는 외로운 심정을 토로하면서 “나만을 사랑해 주는 진실된 남자를 빨리 만나고 싶다”는 바램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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