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라면 광고는 사제간의 먹방을 콘셉트로 다소 코믹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류현진은 갑작스레 등장한 김인식 감독에게 먹고 있던 라면을 보이며 같이 먹을 것을 권하지만 김인식 감독은 '이거 새로 끓여'라고 답해 류현진을 폭소케 했다.
새로 끓인 진라면을 함께 나눠먹으며 사제간의 라면 먹방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여기에 김인식 감독은 ‘입맛도 메이저급이네’, ‘더 없냐’라며 마지막까지 코믹함을 선사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진라면 광고 모델로 류현진을 기용하여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진라면 2차 광고에서는 진라면을 통한 사제간의 훈훈한 모습을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둘의 궁합에 재미가 한층 더 느껴지네”, ”훈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아”, “류현진 이번 먹방도 연기가 아닌 듯”, “류현진~라면, 갈수록 정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금번 류현진 선수를 기용한 진라면 광고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