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이 청소년들의 언어문화개선을 위해 “클레이아트 언어문화개선 UCC제작 ‘달빛바다(달라진나, 빛나는언어, 바로알고, 다시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클레이아트 언어문화개선 UCC제작 달빛바다(이하 달빛바다)는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2013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2014년 보급으로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경기도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 25명이 참여활동으로 사회심리극을 활용하여 청소년 언어문화에 보다 쉽게 접근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활동을 높일 수 있는 클레이아트를 활용해 언어문화개선 UCC를 제작하게 된다.
또 제작된 UCC를 경기도 내 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언어습관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미선 청소년지도사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교육과 활동으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의 필요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며 “경기도내에서 청소년의 언어문화개선의 주도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