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데이]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이사 재선임 안건 통과

2014-03-14 09:2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 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몽구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서울고등법원 원장 출신의 오세빈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에 대한 사외이사 및 감사이사도 재선임됐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의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 이사 및 감사위원은 정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김충호 사장, 윤갑한 사장(이상 상근 사내이사), 강일형 감사위원, 오세빈 감사위원, 임영철 감사위원, 남성일 감사위원, 이유재 사외이사(이상 비상근) 등 총 9명으로 확정됐다.

현대차는 이날 이사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모두 무리 없이 통과시켰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50억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주총은 여느해와 마찬가리로 큰 소란 없이 30여분 만에 종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