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 20일까지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독거노인이다. 주민등록상 등재된 노인 외에도 실제 독거노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독거노인의 신상ㆍ생활 등 정보를 취약노인지원시스템에 수록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의정부시, 2030년까지 추동공원에 '숲 정원' 조성의정부시, 용현산단 첨단 단지 조성…브랜드 명칭 공모 外 또 독거노인 관련 정책수립 등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독거노인가정을 주 1회 이상 방문, 주2회 이상 전화 등 안전확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식사배달, 가사·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