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종로 지역 의경들에게 아침 식사 전달

2014-03-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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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는 12일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로 지역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서울경찰청 수서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 대원들에게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근 관훈점 매장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전날 늦은 밤부터 아침까지 근무한 야근조 의경 대원들에게 직접 맥도날드의 인기 아침메뉴인 맥모닝 세트를 전달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의경 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고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동대원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아침메뉴인 맥모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맥도날드의 제품 지원을 통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오는 17일 전국 300여개 맥모닝 판매 매장에서 인기 아침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내셔날 브랙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아시아, 중동과 남아프리카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한 날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전국 맥모닝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총 30만개의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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