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1853년 보도된 기사 중 이름 철자에 잘못이 있었다며 정정보도를 냈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노예 12년'의 소재가 된 흑인 남성의 유괴, 노예 매매 사건이 발각된 직후에 보도된 기사로 트위터를 통해 독자에게 지적을 받고 정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사건을 1853년 1월 20일 지면으로 상세하게 보도했으나 피해자이자 영화의 주인공인 남성 '솔로몬 노섭(Northup)'을 'Northrup'으로 잘못 표기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