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상습정체지역인 이패동 이패방앗간 삼거리 구간의 교통체계 개선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도6호선에서 금곡동 방면으로 좌회전차로 길이가 늘어난다. 시는 개선공사와 더불어 교차로를 정비, 도로 기능개선 뿐만 아니라 경관도 개선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습정체현상이 빚던 이패방앗간 삼거리 구간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TF 첫 회의…'2031년 완공 박차'경기도, 남양주시 종합감사…'객관성·공정성 강화' 外 시는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세영 시 교통도로국장은 "이패방앗간 삼거리 개선공사를 시작으로 원병원앞 교차로 신설, 구화도파출소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 관내 교통혼잡지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