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5월 말까지 게시…박남준 시인 '깨끗한 빗자루'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3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 박남준 시인의 ‘깨끗한 빗자루’ 중 ‘환하다 봄피, 너 지상의 맑고 깨끗한 빗자루 하나’를 발췌한 광화문글판 봄편이 내걸린 가운데 행인들이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시구는 봄비를 맞고 깨끗해진 지상처럼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봄을 맞이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사진제공=교보생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