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어 공부와 여행을 접목한 싱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글로벌 교육기업 EF에듀케이션 퍼스트 코리아는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하와이에서 영어공부와 관광, 쇼핑 등을 할 수 있는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EF캠퍼스에서의 영어수업 26강의, 왕복항공료, 숙박, 단체 관광, 보험에 공항 픽업까지 포함돼 있다. 10일간의 연휴 동안 영어실력을 늘리고 하와이 여행까지 즐기려는 싱글들에게 솔깃한 패키지다.
패키지에는 오아후섬 투어, 카일루아 비치관광, 바베큐 파티, 와이키키 워킹 투어 등 하와이의 필수 관광코스가 포함돼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5월3일 출발, 11일 귀국하는 일정이며 식사 및 개인경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 299만원(유류할증료 포함)으로 책정됐다.
1965년 스웨덴에서 창립된 EF에듀케이션 퍼스트 코리아는 세계 50여 개국, 450개 이상의 캠퍼스와 지사를 둔 글로벌 교육기업이다. EF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중국 베이징 대학교 등 전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교육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