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주요 명문 대학인 빅토리아 대학교의 MGB 코스는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빅토리아 대학교, 프랑스 NEOMA 경영대학 그리고 한국 성균관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수업에는 LG 전자 및 딜로이트 컨설팅 등 다양한 국내 및 외국계 기업 관계자들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인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및 독일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윤선희 상무는 한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한국허벌라이프의 여섯 가지 성공 배경에 대해 강연했으며, 그 중 하나로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언급했다.
허벌라이프는 뉴트리션전문 기업답게 직원들을 위해 운동, 건강한 식단 유지 및 철인 3종 경기와 같은 회사 주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하는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다이어트, 금연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에게 운동 비용을 지급하고 사내에서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을 무제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금요일 오후 여섯 시 반 이후 회사 전체 소등제 시행과 더불어 선택적 업무 시간제를 도입해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의 자기 개발을 위해 매 분기별로 업무 관련 및 영어 교육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외부 강사 특강을 개최한다. 또한 업무상이나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전문컨설턴트와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워크 라이프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윤선희 상무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만큼이나 임직원에 대한 배려와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이 곧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이 업무에대한 자부심을 갖고 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헬싱키 국제경영 MBA를 수료한 윤선희 상무는 주요 외국계 호텔 및 글로벌 패션기업 등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했다. 2005년 한국허벌라이프 인사총무부 부서장으로 입사 후 2011년부터 한국및 필리핀 허벌라이프 인사총무를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