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윤선희 상무, 성균관대학교에서 특강

2014-02-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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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허벌라이프는 한국 및 필리핀 허벌라이프 인사총무 총괄자 윤선희 상무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MGB(Master of Global Business) 코스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성균관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주요 명문 대학인 빅토리아 대학교의 MGB 코스는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빅토리아 대학교, 프랑스 NEOMA 경영대학 그리고 한국 성균관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수업에는 LG 전자 및 딜로이트 컨설팅 등 다양한 국내 및 외국계 기업 관계자들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인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및 독일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윤선희 상무는 한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한국허벌라이프의 여섯 가지 성공 배경에 대해 강연했으며, 그 중 하나로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언급했다.

허벌라이프는 뉴트리션전문 기업답게 직원들을 위해 운동, 건강한 식단 유지 및 철인 3종 경기와 같은 회사 주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하는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다이어트, 금연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에게 운동 비용을 지급하고 사내에서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을 무제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금요일 오후 여섯 시 반 이후 회사 전체 소등제 시행과 더불어 선택적 업무 시간제를 도입해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의 자기 개발을 위해 매 분기별로 업무 관련 및 영어 교육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외부 강사 특강을 개최한다. 또한 업무상이나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전문컨설턴트와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워크 라이프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윤선희 상무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만큼이나 임직원에 대한 배려와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이 곧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이 업무에대한 자부심을 갖고 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헬싱키 국제경영 MBA를 수료한 윤선희 상무는 주요 외국계 호텔 및 글로벌 패션기업 등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했다. 2005년 한국허벌라이프 인사총무부 부서장으로 입사 후 2011년부터 한국및 필리핀 허벌라이프 인사총무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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