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27일 오남읍 오남리에 오남체육문화센터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 5번째 체육문화센터다. 오남체육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762㎡ 규모로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돼 2012년 8월 착공됐다. 1층에는 25m의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 샤워실이 들어선다. 관련기사경기도, 정부 주거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남양주 지금도농' 선정우리은행, 남양주에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 추진 2~4층에는 맘까페, 문화교실, 카페테리아, 다목적체육관, 스피닝교실, 소리홀 등이 자리한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날 이석우 시장, 이계주 시의장, 박기춘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