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추월 은메달, 주원 “멋지고 또 멋졌습니다”

주원, 팀추월 은메달 [사진=아주경제DB, MBC 중계 방송]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주원이 팀추월로 은메달을 획득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멋지다. 경기도 재밌고 거기다 은메달. 멋졌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 남자 팀추월 팀(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은 22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결승전에 출전해 3분40초85를 기록, 은메달을 차지했다.

메달이 기대됐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개인전에서 모두 메달획득에 실패했던 대한민국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팀이 은메달을 따내며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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