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일(현지시간), 이란이 저장하고 있는 농축도 약20%의 우라늄이 작년 11월의 약190kg에서 약161kg으로 감소했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또 이란 서부 아라크에 건설중인 실험용중수로의 새 설계정보를 제공한 사실도 명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작년 11월에 P5+1(안보리상임이사국과 독일) 협상에서 합의한 '공동행동계획'과 IAEA 합의를 이행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고농축 우라늄은 핵개발로 전용될 우려가 있어 지난 1월에 농축도가 5%가 넘는 우라늄 생간을 중단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