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수도권 일대 상가·점포 등을 돌며 마구잡이식 상습털이를 일삼아온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13. 12. 3~14. 2. 18까지 경기 광명을 비롯해 안양, 군포, 서울, 신촌, 이태원 등 상가점포에서 오토바이, 고가의 MTB자전거 등 물품을 닥치는 대로 절취한 김모(5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를 노려 광명시 철산로 A안경점에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 진열돼 있는 고급 썬글라스 안경을 절취하는 등 모두 20회에 걸쳐 안경, 의류, 자전거 등 총375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