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오는 22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내 공연장에서 선보일 ‘엄마는 왜?계인’이 시선을 끌고 있다.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극단 너울네가 세 명의 중학생, 엄마와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 가족극으로서,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공연 현장으로 나와 선착순(200명)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춘기 아이들이 웃는 얼굴로 엄마를 바라보고, 엄마들 역시 아이들에게 ‘왜?계인’이 아닌 진짜 엄마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엄마와 사춘기 아이들의 갈등을 유쾌하기 풀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