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삼성그룹 게임이벤트업체 월드사이버게임즈(WCG)는 18일 해산사유 발생에 따라 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절차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해산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3월 6일 열린다. WCG는 삼성전자와 삼성벤처투자 투자조합인 SVIC6호가 각각 47.60%와 52.36%씩 총 99.9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