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3일부터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SNS 등 시대적 트렌드에 걸 맞는 시민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한‘2014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총 8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되며 남녀노소, 계층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과정을 발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또, SNS 시대에 걸 맞는 ‘트위터&페이스북’, ‘블로그&카페’, ‘이미지편집’ 과정과 지난해 인기가 가장 많았던 ‘엑셀’, ’인터넷’ 과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교육희망자로 교재 및 교육비는 무료이며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전산정보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041-746-5265) 접수할 수 있으며 논산시 홈페이지(http://lms.nonsan.go.kr)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월 인터넷 기초과정의 경우 예약 접수 즉시 조기 마감될 정도로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대단하다”며 “정보화교육이 시민들의 정보기술(IT) 능력 향상에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