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무용인 한마음축제'는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무용 대중화와 무용공연을 통한 예술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여는 행사다.
올해도 출연자 50여 명 전원이 출연료 없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등급 구분없이 1만원. 수익 전액은 무용예술인 복지를 위해 쓰인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비영리 민간재단으로 무용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 다시 '전문무용수 실태조사' 보고서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