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방부가 18일 오후 서울에서 제11차 한·독일 국방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국방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이정규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톨스텐 퀠러 독일 국방부 안보정책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한반도 및 아태지역 안보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군 인사 교육훈련 교류, 국제평화유지활동 협력 등을 논의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동서독 통일과정에서 있었던 군사통합에 관한 정보교류 방안도 논의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제10차 회의 개최 이후 3년 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