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신영이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 '강남지웰홈스'의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특별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 물량은 회사 임직원 보유분이다.
분양가는 실당 1억6000만원~1억9000만원대로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으면 4200만~6200여만원선에 매입이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정액제)외에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KTX수서역(3호선ㆍ분당선) 인근에 위치한 '강남지웰홈스'는 지하 6층~지상 10층 2개동, 총 691실(전용 23∼48㎡)로 구성됐다.
테라스 구조의 입체적 외관 건축 설계로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 해 채광효과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했다. 강남 대모산 자락에 둘러싸여 저층부도 삼림욕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북까페 등의 부대시설에 전 세대 개별창고가 제공된다.
매입은 신청금 100만원을 신영 계좌로 입금한 뒤 '사전예약제'에 따라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1661-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