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이민호·박신혜, 롯데면세점 새 모델 발탁

2014-02-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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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면세점은 18일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 가수 엑소(EXO)와 이루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장근석·김현중·최지우·슈퍼주니어·2PM과 함께 롯데면세점 패밀리를 구성하게 됐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이들 모델들이 세계 각지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2탄을 제작 중이다. 오는 4월 롯데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모델들의 메이킹 촬영 사진과 인터뷰 영상은 오는 19일 이후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9년부터 한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스타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선보인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1탄의 경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가 1000만건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매년 한류 스타 모델들과 함께하는 팬미팅과 패밀리 콘서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 회사 모델들이 출연하는 단편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주·부산·서울 총 3편으로 구성된다. 제주편은 내달 공개된다.

롯데면세점은 각 도시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찍은 단편영화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 올레길을 비롯해 영화의 배경이 된 주요 관광지를 여행 가이드북으로 만들어 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에 롯데면세점은 오는 23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전'에 광고 촬영 당시 모델들이 직접 착용한 소품을 전시한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총 9팀의 모델들은 중국·일본·동남아 전역에서 한류의 중심에 있는 스타들"이라며 "팬미팅과 패밀리 콘서트 등을 꾸준히 개최해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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