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DB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항해를 멈춰버린 장애선박이 제주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11일 밤 8시 40분께 마라도 남서방 약59km 해상에서 스크류 장애선박인 105호 경남호(29t)을 구조해 화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완료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호는 지난 4일 오전 8시께 삼천포항에서 출항해 지난 11일 마라도 남서방 약59km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항해를 할 수 없게 됐다. 구조 신고를 받은 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화순항 안전해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