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전자제품을 싹쓸이 한 절도범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학원 등의 창문으로 침입, 1억4천만원 상당의 컴퓨터 등을 절취한 피의자와 장물범 등 4명을 검거하고, 이중 절도피의자 최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장물범 장모씨 등 3명은 피의자 최씨가 판매하는 컴퓨터 등 물품이 훔친 물건임을 알고서도 싼 값에 매입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