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루지 1인승 성은령 [사진출처=KBS2 소치 올림픽 중계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한국 여자 루지의 기대주 성은령(22·용인대)이 29위로 평창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은령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서 4차 시기 52초 083을 기록했다. 1~4차 시기 합계 3분28초743으로 31명 중 29위를 차지한 성은령은 2차 시기에서 51초960을 기록해 나머지 세 차례 시기에서 52초대에 그치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한편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서 동메달을 땄던 독일의 나탈리 가이센베르거가 3분19초76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관련기사이상화, 금벅지-항아리 골반 '탄성이 절로'이상화 “부담감 많았지만 이겨내 기분 좋아” #기대주 #러시아 #루지 #성은령 #소치올림픽 #평창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