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어린이 TV의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11일 대교어린이 TV는 라바의 원작사인 투바앤, DS 뮤지컬컴퍼니와 함께 뮤지컬 라바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일부터 광진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티켓예매는 오는 1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라바는 전세계 97개국에서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20여 개국과 상품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