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보건소(이하 보건소, 소장 이순옥)가 지난 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8주 간 부강8리 마을회관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찾아가는 한울타리 마당’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간호사와 운동지도사가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생활습관병으로 당뇨·고혈압·비만·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대사증후군 예방 보건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순옥 소장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이런 교육을 통해 대사증후군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