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미국의 안톤 오노 NBC 해설위원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희망 심석희에 대해 극찬했다.
10일 KBS2는 김동성 해설위원과 오노의 인터뷰 영상을 방송했다. 여기서 오노는 김 위원과 대화 도중 “심석희가 훈련하는 모습을 봤다”며 심석희에 대해 언급했다.
오노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500m에서 김동성과 신체 접촉이 있었을 때 마치 김동성이 반칙을 한 것처럼 과장된 오버액션을 해서 김동성을 실격 당하게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미국 NBC의 해설위원으로 소치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