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연기자 활동 몰입, 가수 활동은?

소희 [사진 제공=하이컷]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가수 활동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소속사가 연기자 중심으로 진행돼 연기에 집중 투자할 생각이다”며 “추후 활동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현재까지 가수 활동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의지가 있다면 추후 우리 소속사를 통한 것이 아니더라도 할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 “계약한지 얼마 안 돼 차기작 및 행보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오세훈, 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직무긍정률' 지속 상승
• "한강뷰 끝판왕 통했다" '스카이 스위트', 나흘 만에 매진

소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라고 연기 활동 전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수, 이병헌, 심은경, 진구,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