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경기, 실제로 못 보고 동영상으로 봤다" 내조의 아이콘

2014-02-10 17:23
  • 글자크기 설정

윤형빈 동영상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내조의 여왕’ 정경미가 TKO 승리를 거둔 남편 윤형빈의 데뷔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경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지난 9일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남편 윤형빈에 대해 언급했다.

정경미는 “결혼할 때보다 더 많은 축하인사를 받았다. 그분들이 있어서 윤형빈 씨가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너무 떨려서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남편의 승리 소식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경기가 끝나고 한 시간 뒤에나 동영상을 봤다”면서 “그의 도전이 멋있었고, 주먹을 봤으니까 앞으로는 적당히 까불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경미는 “윤형빈 씨가 어제 뒤풀이를 하고 3시 정도에 집에 들어왔다. 멋있었다고 안아줬다”며 “오늘 아침까지도 자기의 승리담을 얘기했다”고 했다.

윤형빈 동영상에 네티즌은 “윤형빈 동영상으로 봤다니…정경미의 긴장이 느껴진다” “윤형빈 동영상, 나도 봤는데 정말 멋지더라” “윤형빈 동영상, 언제나 응원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