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은 모 매체를 통해 “어제 맨 앞에서 윤형빈의 경기를 봤다. 정말 대단했다”며 “너무 멋있고 감동적인 경기였다. 사실 형빈이가 열심히 준비했기에 이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지난달 8일 트위터에 “요즘 시합하면 할수록 승윤이 형 참 대단한 결심이고 대단한 경기였다”며 “대단한 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형 멋져요”라고 개그맨 파이터 1호 이승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23·일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