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폭설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강원 영동 지역에 눈이 그칠 줄을 모른다.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지난 6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10일 오후 3시까지 진부령 122㎝, 강릉 107.5㎝, 속초 74㎝, 동해 81.5㎝, 대관령 74㎝, 고성 89.5㎝ 등을 기록했다. 멈추지 않는 폭설로 147개 학교가 휴업했고, 3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이 지역과 경북북부 동해안·산간지방에 5~15㎝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상했다. 관련기사틴탑, 첫 日 아레나 투어 성황 "폭설도 녹인 열기"베팅업체, "리프니츠카야>김연아" 이변 일어날까? 강원도 폭설에 네티즌은 “강원도 폭설, 어마무시하네” “강원도 폭설, 겨울왕국 아델렌 인줄” “강원도 폭설, 그만 내리지 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폭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