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아 동교 123위를 시복했다고 외신은 8일 밝혔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는 복자로 지정된다. 복자는 가통릭 교화가 공경하는 인물을 일컫는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는 지난 1791년에서 1888년 사이 유교를 해쳤다는 이유로 순교됐었다. 교황이 오는 8월에 방한하기 앞서 시복이 이뤄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