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저장․취급업체에 대한 지리․환경적 특성을 파악하고 보유 화학물질 분석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대상물 정보수집, 지휘․구조․탐지․제독 등 팀별 업무분담, HAPSITE 활용 화학물질 식별 분석작업, 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대피 및 방어벽 설치 등 현장 활동 대응매뉴얼에 따른 실전 같은 훈련으로 전개됐다.
한편,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현지 적응훈련을 계속해서 실시하는 등 유사사고 예방과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