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금 광산에서 지하화재가 발생한 후 8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CNN은 6일(현지시간) 전했다. 하모니 광산업체는 요하네스버그의 둔콥 광산에서 지하화재가 발생해 남아공 구급대원들이 8명의 광부를 구출했으나 9명의 광부는 실종됐다. 구조대원은 수색작업을 하던 중 8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나 아직 1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