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ㆍ김수현 와이어신 "촬영 현장 어땠을까?"

2014-02-06 13:50
  • 글자크기 설정

별에서 온 그대 14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연일 호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록이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4회분에서 와이어 액션을 선보였다.

긴장감 넘친 신성록과 김수현의 맞대결은 3일에 걸쳐 촬영된 결과물.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손꼽히는 이 장면을 위해 신성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줄에 몸을 맡긴 채 약 10m 이상을 오르내리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고.

특히 김수현은 물론 카메라, 무술팀과의 호흡도 매우 중요했던 이 날 촬영에서 신성록은 수많은 리허설을 통해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부상의 위험을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당초 계획했던 높이보다 더 높이 올려 달라고 요청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누워 촬영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소시오패스로 감정선을 따라가는 연기도 힘들 텐데 와이어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한 그의 열정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가 놀랍다. 덕분에 14부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신이 탄생하지 않았나 한다”며 극찬했다.

김수현과 신성록은 극 중 팽팽한 대립구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 서로 배려하며 촬영에 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 네티즌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재방인줄”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은 열심히 했는데 편집이 너무 허접했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CG가 신성록 노력을 반감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