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CJ E&M, 웹툰 공동 제작 제휴

2014-02-05 10:06
  • 글자크기 설정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사업담당이사(왼쪽)와 CJ E&M 콘텐츠개발실 김영욱 팀장이 제휴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레진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웹툰 플랫폼 ‘레진 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CJ E&M과 확장 가능한 원천콘텐츠를 웹툰으로 공동제작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유통하는 웹툰에 CJ E&M이 초기부터 참여해 공동기획과 제작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레진 코믹스의 독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음 편을 구매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제공되는 콘텐츠들이 가진 서사의 힘”이라며 “서사적 완결성은 영화, 드라마 등 웹툰의 영상화를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말했다.

김영욱 CJ E&M 콘텐츠개발실팀장은 “이번 제휴가 대기업과 신생기업이 상호 윈-윈하는 모범적 상생협력과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진코믹스는 150여 편의 웹툰과 만화를 서비스 중이며 홈페이지(www.lezhin.com)나 모바일의 레진 코믹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