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가 두 아들과 함께 그림을 배우며 '화가'로 변신해 화제다.
현재 싱가포르 생활에 잘 적응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바이즈는 최근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둘째 퀸터스를 위해 특별히 두 아들과 함께 미술수업을 듣게 됐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3일 전했다.
처음에 두 아들 교육 때문에 듣기 시작한 미술수업에 차츰 재미를 붙이게 된 그는 현재 그림 공부에 열심히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바이즈는 며칠 전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장화백'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