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세계적인 산업용 엔클로저 시스템 개발 업체인 독일 리탈(Rittal)사가 오는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식정보산업단(4공구) 내에서 제조·R&D(연구.개발)센터를 착공한다.
독일 리탈사는 산업용 엔클로저 시스템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독일 리탈(Rittal GmbH)이 100% 지분을 투자해 국내에 설립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리탈은 외국인직접투자(FDI) 1000만달러(약 108억원)를 포함해 총 2000만달러를 투자해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8700㎡의 부지에 연구.개발센터를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이날 공사에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