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고품질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친절 지표 '잃어버린 서ㆍ미ㆍ경 찾기'를 도입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높아진 민원인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잃어버린 서ㆍ미ㆍ경 찾기'를 수립했다. '서ㆍ미ㆍ경 찾기'는 '서서 응대', '미소 짓기', '경청 태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한층 더 친절하고 빠른 민원서비스 지표를 만들어 실천한다. 또 민원인들이 시 민원담당 부서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자 친절 워크숍을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TF 첫 회의…'2031년 완공 박차'경기도, 남양주시 종합감사…'객관성·공정성 강화' 外 시 관계자는 "모든 공무원들이 자신도 행복하고, 시민에게도 행복을 전해주는 적극적인 친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