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은 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 "동기인 이문재 정승환(KBS 26기 공채 개그맨)과는 달리 난 1년 넘게 TV에 출연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9년 동안 개그맨 지망생으로 살던 시절에도 밥 굶기를 여러 번 했지만, 꿈이 있다는 희망에 힘들지 않았다. 공채되고 나서도 해내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모님 이야기가 나오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정진영은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