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쇼타임'부터 '아육대'까지…MBC플러스미디어 설특집 프로그램은?

2014-01-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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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프로그램 [사진제공=MBC플러스미디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민족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MBC플러스미디어 5개 채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설 연휴 동안 가족들이 모여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볼만한 주요 특집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 극장판' 케이블 위성 최초로 방송
MBC드라마넷에서는 설 명절 동안 MBC에서 방영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다큐멘터리 영화가 케이블 위성 최초로 방송된다. 남극과 북극 그리고 아마존의 장엄한 생태계를 들여다보는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이 그 주인공.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방송된다.

설 명절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에는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출전의 2연패를 기원하며 '무한도전',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 선곡 아디오스노니노'가 연속 방송된다. 2014년을 맞이해 작년 한해 방영된 무한도전을 총 결산하는 '무한도전 2013 연말정산' 편도 방송된다. 2013년 시청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BEST 10회분이 설 명절 당일인 31일부터 2월2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 탁구 전설의 대결부터 외국인 씨름까지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외국인 씨름, 탁구 이벤트 매치 등 MBC스포츠플러스만의 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부터 2월1일까지 방송되는 '외국인 한가족 씨름대회'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씨름대회로 외국인들에게 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을 통해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전설의 대결'에는 탁구의 전설 김택수, 현정화와 국가대표 상비군 최덕화, 탁구신동 신유빈이 함께 출연해 각각 '전설 vs 미래'로 팀을 구성, 탁구 역사에 남을 '전설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설의 복서 - 무하마드 알리 편'도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 주요 프로그램 기원 테마 특집 마련

MBC에브리원은 설 특집으로 주요 프로그램에 '기원'의 의미를 담은 테마 특집을 준비했다. '쇼타임 대박 기원' 특집으로 '엑소의 쇼타임' 베스트를 연속 방송하고 '가족 화목 기원' 특집으로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베스트가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1 종영의 의미를 담은 '아이 행복 기원' 특집을 준비했고 '새해 소망 기원' 특집으로는 '무한도전', '일밤-아빠! 어디가?', '일밤-진짜 사나이' 베스트 편성을 각각 준비했다.

◇ 아이돌 스타 총 출동! 역대 '아.육.대' 총 결산

MBC뮤직은 설 연휴동안 '아육대 총정리'와 '나가수 베스트 50'을 특집 편성한다. '아이돌스타 올림픽'을 비롯하여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 등 아이돌 스포츠 스타를 발굴해낸 역대 '아.육.대'의 하이라이트를 30일과 31일 방송한다.

또한 박정현, 김범수, YB, 윤민수 등 '일밤-나는 가수다'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나가수 베스트 50'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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