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레오PMC 삼성동 테헤란로로 본사 이전, 영업 범위 확대

2014-0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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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 사장 “전 임직원 한마음 한뜻, 창대한 미래를 만들 것”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우리레오PMC 본사에서 열린 이전식에서 이재권 사장(가운데)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이전 기념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레오PMC]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내 최초 기업형 주택임대관리회사 우리레오PMC가 경기도 안양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영업범위 확대에 나섰다.

우리레오PMC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삼성동 본사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리레오PMC 이재권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우리관리 김한준 회장,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 레오팔레스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전식에서 이재권 사장은 “우리레오PMC의 시작은 미미하지만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창대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7일 우리레오PMC는 본사를 회사 설립 후 1년여간 머물렀던 우리관리 사옥에서 삼성동 테헤란로 401 남경센터 17층으로 이전했다.

우리레오PMC 문종환 팀장은 “앞으로 전략적 영업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우리레오PMC는 일본 최대 주택임대관리 회사 레오팔레스21과 국내 1위 공동주택관리 회사 우리관리가 합착해 2012년 11월 설립한 주택임대관리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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